봄에게 노크해봅니다. 작년 년말 김장하고 난 뒤로 여유시간을 휴식을 위해 보냈습니다. 남편이 도와 주어서 그나마 무사히 45포기 일년 먹을 김치를 담구었습니다. "누가 그렇게 먹는다고 아픈손으로 미련을 부리니?" 안타까워 카톡으로 보내온 언니 답답한 마음. 우리집 식구들은 유난히 경상도식 김치를 좋.. 내 삶속에서 2018.01.20
1월의 아침 해가 바뀌고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월요일 아침, 오래만에 비가 내립니다. 매마른 대지에 그나마 조금이라도 내려 주어 감사해야 할지............ 하늘은 온통 잿빛인데 비는 내릴듯 말듯 감질만 납니다. 여트게 있던 감기에 두통으로 맘과 몸은 무겁기만 하는 아침입니다. 늦은 출근길 가.. 내 삶속에서 2018.01.08
새해 일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시30분 뒷베란다 창을 열고 스마트폰으로 담아본 일출입니다. 맑은 날씨에 울산 50층 아파트 빌딩 옆으로 어둠을 밝히는 모습이 그 어느해보다 힘있어 보입니다. 모두의 바램처럼 열씸히 사는 한해를 기원해봅니다 내 삶속에서 2018.01.01
동지날 팥죽 끓이기 내일이면 동지날, 팥죽을 끓이는 날입니다. 참 오래동안 죽을 끓이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아들 생일이라 찰밥과 미역국 때문에 점심때 한그릇 사먹어 보는것이 습관처럼 되었습니다. 아들도 없으니 팥죽을 조금 끓려 보기 위해 팥도 준비하고 여러 통로로 맛있게 끓이기 정보를 수집하였.. 맛있는 음식만들기 2017.12.21
올해 마지막달 12월을 보내면서..... 강추위가 몰려 온다는 일기 예보 아침 눈을 뜨며 확인한 휴대폰 날씨정보에 체감. 온도가 영하5도라고 한다. 그래서 인지 더 추워 지는 느낌에 잠자리에서 늦장을 부려 본다. 뉴우스를 보고 일어나 커피물을 끓이고 베란다 창을 연다. 창으로 들어 오는 햇살이 눈부시다. 이집으로 이사 올.. 내 삶속에서 2017.12.12
밝은 달~ 토요일 딸애가 김장을 하게 되어 애들과 보네게 되었습니다. 종일 무엇을 하고 지낼까 궁리 하다가 그림을 그리고 접고 달도 만들고 양발도 그려서 자르고 하여 튜리를 미리 만들어 보았습니다. 식사때는 예은이 좋아하는 소불고기를 하여 맛있게 먹고 오후엔 술래잡기 놀이로 온집은 해.. 내 삶속에서 2017.12.05
아침에 걸려온 전화..............그들의 의이 내용 날씨가 추워서 인지 엄지에만 있던 통증이 팔끔치까지 전해 왔습니다. 약도 다 되어 병원에 가야 할텐데 하며 미루고 있었는데 범무사님께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가혜자가 보험회사와 변호사를 선임 했는데 이 사람들이 저의 개인 신상 조사를 법원에 신청해 경찰서 사건조사 의례하.. 교통사고 2017.12.05
흐르는 시간이 참 아쉽습니다. 벌써 11월 말일입니다. 시간이란게 정신 없이 흐르는것 같습니다. 작년 한해는 정신 없이 보냈습니다. 아침이면 집안일을 끝내고 이른시간 출근하여 병원으로 달려가고 그렇게 지낸시간이 일년이나 되었지요. 혹시 치료를 게을리 해서 손이 불편해 장애가 남을까 걱정이 되어 최선을 다.. 내 삶속에서 2017.11.25
명주조각들을 모아서 작년에 명주 상의를 하고 남은 명주 조각을 이틀 꼬박 이어서 자켓을 만들었습니다. 손으로 짠 원단이라 조직이 달라서 한필안에서도 다양한 색깔을 내다 보니 특별히 신경을 안써도 명도가 여러색을 얻게 됩니다. 드레스와 함께 입을수 있게 짧으며 끝처리는 바이야스로 처리하였습니.. 내 작업일지 2017.11.23
또 지진? 어제 오후 두시가 넘어 문자가 들어 왔습니다. 경북 포항 북쪽에 5.5 지진발생 /여진 안전에 주의바람. 계속 되는 몇차례 여진 소식 문자가 들어왔습니다. 사실 작년 경주 지진때는 두차례 위험을 느끼고 불안에 떨었지만 낮시간이라 가게 주위엔 늘 차가 달려서 진동을 모르고 지난듯합니.. 내 삶속에서 201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