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는 만물상 저번주 찍어 놓은 사진을 지금 올려봅니다. 울산 태화강대밭 옆 공원에서 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어서 몇장 찍었는데 화려한 꽃들이 아름다워 두장 올려봅니다. 이렇게 화려한 꽃을 보고 있으면 활력이 솟는듯~~~~~~~~~~ 오늘 울산은 초여름 날씨입니다. 미세먼지는 나뿜인데 맑은 하늘 덕.. 내 삶속에서 2018.04.20
가볍게 입을수 있는 .......... 자연염을 하면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세탁입니다. 감염만 하였을때 얼룩이 부담스러워 잘 입지 못하는 단점을 커버 할수 있게 작년에 바구니에 담아 감물을 부어 놓았더니 이런 남해안 지도 같은 자국이 탄생했습니다. 락충을 하고 먹물을 염색하였더니 이런 작품이 되었네요. 적당히.. 내 작업일지 2018.04.10
드라마 속 주인공 아침 출근 하여서 달력 한장을 넘겼습니다. 사월이 시작입니다. 온통 벗꽃으로 온통 화사합니다. 저 역시 봄을 전신으로 느꺼 보고 싶어 얋은 봄 옷을 입었는데 쌀쌀한 느낌에 난료를 안고 있습니다. 그래도 봄입니다. 요즘 제가 잘 보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주인공이 디자이너가 되는것.. 내 삶속에서 2018.03.31
목련이 피는 날이면 ........ 가게 앞 동사무소 후문에 목련이 너무나 아름답게 활짝 피었습니다. 옆 건물이 바람 막이가 되고 남향쪽이라 살고 있는 근처에서 제일 먼저 볼수 있는 곳이라 오가며 늘 바라 보는데 향기가 코를 진동하여 고개를 들어 보니 이틀사이에 만개 한것입니다. 목련을 보면 누구나 추억이 있을.. 내 삶속에서 2018.03.26
춥다 더니 겨울이 다시 오는듯............ 어제 하루는 종일 비가 오더니 오늘은 기온이 많이 떨어진듯 창을 여니 찬바람이 베란다 안을 휘감는군요. 일주전 부터 원단을 준비 하고 있는데 작년에 세차례 해두었던 먹물염색 원단을 어제 부터 재염을 시작 하였습니다. 제법 검정빛을 띠기 시작 하였습니다. 새벽 아침 부터 힘들긴 .. 내 삶속에서 2018.03.20
망가진 열쇠고리 대신............ 며칠전 예은이가 전해준 사진입니다. 열쇠 고리에 달린 사진케스가 깨어저 속상해 했더니 다시 만들때 까지 보라고 하면서 저에게 가져온 돌때 사진입니다. 예은이가 세살때 준서가 태어나 아무래도 관심이 준서에게 쏠리다 보니 상처를 많이 받았나 봅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많이 안스.. 예은이 일기 2018.03.13
봄날 잠꼬데............... 며칠전엔 손녀 유치원 학부모 모임으로 딸이 외출 3시간 보모로 아이들과 함께하고 오늘은 정월 보름이라 맘 부터 어수선, 내일은 남편 생일로 외출하여 아이들과 하루를 보내고 나면 바쁜 정월달 행사도 끝나고 일에 몰두할 시간이 주어질것 같습니다. 어제는 강풍 아니 돌풍이 불어서 .. 내 삶속에서 2018.03.02
언니가 만든 매듭 구정에 사촌 오빠댁에 전화만 하고는 가지 않았더니 올캐언니가 왔습니다. 사과쨈과 매듭으로 팔찌와 목걸이를 만들어 왔는데 둘중에서 맘음에 드는걸로 하나만 하라고 했지만 두개 모두 주라고 했더니 마음 약한 언니는 다 주고 갔습니다. 서울 토박이로 살다가 결혼하여 공직자로 퇴.. 내 삶속에서 2018.02.22
평창!!! 긴 년휴도 지나고 보니 봄이 옆에 와있는것 같습니다. 파카가 무거워지는것을 느끼네요. 설 연휴에 누구나 그랬듯이 티비에서 눈을 땔수가 없었네요. 어린시절 석탄공사 장성광업소에서 근무 하시는 부모님과 고향을 떠나서 처다 보면 하늘만 보이는 태백에서 자라서 겨울이면 늘 썰매.. 내 삶속에서 2018.02.20
가방 만들기 근 일주일을 추위에 세상은 꽁꽁 얼고 말것 같더니 이틀째 영상 기온에 온몸이 나른한듯 가끔 제주에 있는 언니가 카톡으로 운세를 보는데 픽 웃고 말았습니다. "ㅇㅇㅇ님 오늘은 좋은일이 있을듯합니다." 불경기에 답답하다고 했더니 웃으려고 언니가 보았나봅니다. 사실 며칠전 예약을.. 내 작업일지 201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