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율>말린 밤으로 다식만들기 걷껍질을 벗겨서 햇빛에 삼일 말린뒤 울피<속껍질>을 벗기고 여러 조각을 내어서 하루더 건조 시켰다. 분쇄기에 넣어서 고운 가루를 만들었다. 밤가루<황율>, 계피가루<취향에 따라..> 꿀을 약간 넣고 반죽을 하여서 틀애 립을 깔고 밤알 크기만큼 넣고 꼭꼭 다져서 모양을 만들어 내었다. .. 건강일지 ......신장염 2009.10.12
낫선손님........결과 며칠전 식이요법을 위하여 나에게서 메모를 가지고 갔던 그녀가 왔다. 두차례 만남인데 "언니~~~~~~~~~~~" 가계에 온 그녀는 화사한 얼굴에 너무나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 화장을 하였나 싶어 살펴 보았지만 검으칙칙한 얼굴이 아니고 맑은 모습에 화장끼 없는 피부다.. "아니 너무나 좋아졌어요. 몰라 .. 건강일지 ......신장염 2009.10.08
추석을 지나고 나서.... 며칠째 연휴를 지내면서 꺼내어서 쓰던 그릇을 정리하고 따가운 가을볕에 카페트를 널고 이불을 세탁했다. 예전 같으면 욕조에 넣구서 발로 발고 몇차례 행구어야 하지만 큰용양의 세탁기 덕분에 쉽게 세탁을 할수 있다. 그동안 컴의좌판을 두두리는 여유로움도 가질수 있는 분명 좋은세상에 살고 있.. 내 삶속에서 2009.10.05
치매 환자....... 치매........ 참 많은 사람들이 이 병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 초기엔 우울증과 방향 감각이 무디어 지고 성격이 많이 변한다고 한다. 그리고 제일 가깝께 있는 사람들에게 잘 나타낸다. 어느날 가계에 오신 이모 별일이 아닌데 화를 내시며 나가신다. 그래서 따라 나섰지만 집 쪽이 아닌 반대쪽으로 빠른 .. 내 삶속에서 2009.09.28
말린밤의효능 풀꾼이 정리하는 밤 밤나무골에 효부 난다’는 옛말이 있다. 먹을거리가 귀하던 시절, 시부모 봉양의 첫째는 뭐니뭐니 해도 푸짐한 밥상을 차려내는 일인데 찢어지게 가난한 집 며느리라면 끼니마다 한숨이 절로 터지게 마련. 하지만 밤나무골에 사는 며느리들은 어지간한 흉년이 아니라면 끼니 걱정.. 건강일지 ......신장염 2009.09.25
낫선 손님.......안타깝다. 세상에는 신장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참 많아졌다고 하는 통계를 많이 듣고 있다. 사실 관절염이나 혈압 당뇨 약을 계속 복용 하는 경우 제일 상하는 것이 간이나 신장인데 많은 사람들이 모루고 지내는것 같다. 어제 오신 고객 자켓 주문을 하시고 "내가 신장염으로 고생을 하는데......... 건강일지 ......신장염 2009.09.23
세상을 깨우시던 외숙모님 늘 집안 잔치나 큰일에서 뵙던 외숙부님께서도 뵙지 못하던 6~7년 세월에 흔적을 느껐다. 육촌들도 이잰 모두 힛끗한 머리카락. "우리 말이야 어릴때 훌라하고 놀았잔아 그때 생각 나니?" 나보다 한살 아래인 동생에게 물었다. "누나 나이 드나봐 예전 어릴때 생각이 많이 나는걸...." 한두살 터울로 자란.. 내 삶속에서 2009.09.23
문경 , 내 그리움이 있는곳 12시 결혼식을 마추어 새벽 시간에 역으로 나갔다. 7시 5분에 출발하는 경부선 새마을호를 탔다. 아침 열차가 역사를 빠져 나가면 태화강 하류 철로 위를 달린다. 달리는 열차에서 바라 보는 즐거움,, 붉게 하늘을 물드리고 솟아 오른 태양 바다로 연결이 되는 하류를 바라보면 은빛 물결이 제일 아름다.. 내 삶속에서 2009.09.21
딸이 만든 차와 간식 생강차에 배를 뛰운 솜씨가 제법입니다. 꿀과 설탕을 적적이 넣어서 만들었어요. 통후추를 박아서 모양세도 예쁘고 씹히는 맛이 좋군요. 아래 과자는 아이들 어릴때 같이 만들어 보았던것인데 딸이 예쁘게도 만들었어요. 무엇이던 만지작 거려서 만들기 좋아하는 딸 재주꾼이죠? 카테고리 없음 2009.09.18
도적 같이 오는 치매 며칠전 문경 외가에서 온 전화 "숙아 , 이달 20일 셋째 결혼이다. 꼭 얼굴 함 보자. 누님댁에 전화가 않되네 열락해라.." "엄마한테도 열락 할께요. " 아침 식사 시간 이라 그런것 같아 한참뒤 언니의 폰으로 열락을 했다. 사실 요즘 이모님께서는 잘 들리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늘 엉뚱한 말씀을 하신다. .. 카테고리 없음 200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