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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건강합니다.

초등학교에 3학년 예은이와 준서입니다. 두아이가 교내에서 대상을 교대로 입선 하네요 이번에는 준서가 대상 이고 예은이는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불친님들 알고 계시지만 준서가 미세자폐가 있어서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저 저의 딸과 사위는 참 힘겹게 이날까지 다른집 보다는 몇배 노력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준서를 위하여 반복 학습으로 사위와 딸이 노력을 합니다. 며칠전 준서가 받아쓰기 100점을 받아 왔다고 하여 전화를 하여서 칭찬하여 주었더니 너무나 좋아 합니다. 늘 백점만 받는 누나를 부려워 하더니 말입니다. 요즘 사위도 싱글벙글 이라고 합니다. 이런게 아이들 키우는 재미지요. 화요일 아침 건강검진을 하기 위해 출근을 하여 바로 병원에 내원 했습니다. 당뇨,콜리에스톨, 빈혈,신장............ 어..

내 삶속에서 2021.10.22

보물창고

딸이 결혼 한지도 10년이 지났습니다 우리 작은방에는 딸이 쓰던 책상과 오디오 주로 책, 미술도구 그리고 중학생때 부터 모아둔 일기장, 그리고 절친들에게서 온 편지들이 한 부분을 차지하고 10년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방은 쓰지 않는 물건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 된것 같습니다. 오른손이 불편 하다 보니 더욱 싸인 듯~ 남편은 늘 언제가는 쓰일 물건이라며 집착을 하고 ㅎㅎ 드디어 딸과 남편이 허락하여 두차례 주말을 이용해 정리가 시작 되었습니다. 처음엔 아들 물건들을 정리 군복무시절 편지와 물건들을 간추렸습니다. 무조건 다 버리라고는 하지만 한장한장 보관 되어야할 편지들은 가려서 작은 박스에 보관 하다 보니 한나절이 걸렸습니다. 제가 보낸 편지와 딸이 쓴 편지들을 다시 읽어 보는 재미도 쏠쏠 ..

내 삶속에서 2021.10.18

궁시렁~~~

며칠전 대출 규제를 묶는다는 뉴우스에 이 어려운 시기 꼭 필요로 하는 분들이 아우성 이었습니다. 전세가 갑자기 폭등하여 전세대금을 마련하지 못하여 전전 긍긍하던 사람 분양된 아파트 중도금이 대출이 되지 않아 계약금을 날리게 된다는 사람들 참 많은 사람이 내어 몰렸습니다. 다행이 대통령이 나서서 이런사람들에게 해택을 주라고 하여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여러번 사회 문제가 되던 일인데 대출을 내어 다세대 주택을 지어서 비싼전세를 받고 또 대출하여 계속 다세대를 짖고 전세를 받고 그리고는 악의적으로 도산을 하여서 세입자를 길거리로 내 몰고 있다는 현실 그 대상자가 주로 젊은 신혼 부부가 많다고 하는군요 새 살림을 시작하는 이들이 빛을 떠 안고 힘들게 살아 가야만 하는 사태가 생기는 겁니다. 세상이 왜 이모양 일..

내 삶속에서 2021.10.14

멍때리기 ......

오래만에 블러그를 뒤적이다가 옛날 썼던 글을 읽었습니다. 바쁜시간을 나누어 글도 쓰고 염색도 하고 손주들과 딸과 보냈던 시간들이 낫설게 느꺼지는 시간 입니다. 지금은 손주들이 초등학교에 3학년 1학년을 다니고 있으니 할미 손길은 덜 가게 되는군요. 온전히 나에게 열중 할수 있는 요즘 난 무었을 하고 지내는지 ............... 백신으로 힘겹게 지내는중 보건소에서 줄기차게 폐렴백신 접종하라는 독촉 우편으로 통지를 보내더니 문자로 ... 전화로 그래 내가 맞아준다! 주치의 원장님께 문의를 하였더니 접종을 해야 한단다. 내몸은 요즘 백신과 투쟁 중인것 같습니다. 계속 되는 미열과 인지력을 의심할 정도로 머리속은 낫설기만 합니다. 더러 폐렴백신으로 고생 하였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이 모든것이 시간..

카테고리 없음 2021.10.09

10월 입니다.

추석이 지나고 10월에 들어 서면서 가을이 깊어 가는걸 실감합니다. 늘 비가 내리더니 요즘은 이곳 울산은 화창한 가을 하늘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갑자가 외출을 하고 싶은 유혹을 받습니다. 거리도 한산하기만 합니다. 친정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더니 늘 하는 전화지만 반가워 하십니다. 언제나 갠찬다고만 하십니다. 이번 추석에 딸에게 식사는 어떻게 할건지 물었더니 이번에는 우리부부 백신 맞았고 사위와 딸도 일차 접종이 끝났으니 식사를 하기로 결정하고 애들이 좋아하는 소불고기감을 600그람 추가를 하였습니다. 참 오래만에 주방에서 북적이며 요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집 식구들은 명절 음식 중에서 탕국을 모두다 잘 먹습니다. 무우와 두부가 맛을 결정 되기에 명절에는 꼭 하나로마트 가서 장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내 삶속에서 2021.10.02

화창한 가을

이차 접종휴 온 몸이 무거우면서 걷기가 피곤 하더니 왼쪽 무릅에 통증으로 낮은 쪽으로 내려 걷는다 거나 빠른 걸음은 상상을 할수 없었습니다. 무릅보호대를 착용하고 진통제 타이네놀을 복용해도 진정 되지 않았는데 아스피린을 세번 먹었더니 천천이 유연해 지는겁니다. 지인분은 두두러기가 나서 병원을 찼았더니 대학병원에 간기능 검사를 예약 했다고 합니다. 간이 나뿐분은 두두러기가 난다고 합니다. 여러 증세로 나타 나는데 전 어지러움 인지력이 둔하여 치매 검사 까지 하려고 하였는데 백신 휴유증 이라 합니다. 어려운 시간이 잘 지나가기를 바래 봅니다. 베란다 화분에 물을 주고 내려다 보니 꽃망울이 맺혀 있네요. 이 나무는 8년 전에 꽃집에서 구입 하였는데 올해는 잎에 노란 잎이 생겨 다 잘라내고 어린잎만 앙상하게 나..

내 삶속에서 2021.09.15

손님

오후 잠시 본 화분에 내 눈을 의심하게 하는메뚜기 한마리가 보였습니다. 주위 환경이 메뚜기가 살만한 곳이 주위에 없는데 어디에서 왔을까요. 어슬픈 화분을 숲이라 착각 했을까 아무튼 내 가게에 들어온 메뚜기가 귀하게만 보입니다. 한참을 드려다 보았습니다. 어릴때 보고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예전 6살때 같습니다. 이모 할머니께서 예천 근처 용궁이라는 동네 살고 계셨는데 작은 이모할머니를 따라서 긴다리를 건너서 넒은 논을 보았습니다. 동네로 들어 가기전 양쪽에 논이 있고 길을 지나 가는데 어쩜 그렇게 메뚜기가 많은지 할머니께서 잡아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그때는농약을 뿌리지 않아서 그랬나 봅니다. 용궁이란 곳은 꼭 섬 같았던 기억이 납니다. 언젠가는 그곳에 꼭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추석이 다가 오지..

내 삶속에서 2021.09.09

내가 상위 10%에 속한다니......

아침 출근하여 주거래 은행에서 보내준 링크로 재난 지원금을 신청 하였습니다. 천천이 하나 하나 메모하고 신기하게도 카드번호는 스킨만 하였는데 인적사항 모두가 기입 마지막 등록을 하였더니 대상자가 아니라고 거부 되는군요. 관계기관에 문의.... 동사무소로 가서 담당자에게 확인한 결과 의료공단으로 문의 하라는 것입니다. 지난 8월2일 의료보험 조정을 위해 작년 소득증빈서류를 발급 받아서 공단을 방문 하였지요 이번달은 부과 되어 다음달 부터 조정된 금액으로 나온다는 말을 듣고 왔는데 이번달에도 9월10까지 내어야할 금액이 같은겁니다. 이번달까지 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들과 제가 상위 10%로에 속하여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왜 조정이 두달씩이나 소요 되는지 따지고 돌아 왔습니다. 이런..

내 삶속에서 2021.09.06

요즘

늦게 주문한 원단이 왔는데 좀 실망 스러웠습니다. 국산 원단 가격도 저렴하지도 않은데 가격에 비하여 품질이 떨어저 보였습니다. 기본 66사이즈로 만들어 걸어 보고 가까운 지인들께도 소비자 관점에서 어떤지 평가를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시원해 보인다는 평이 많았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마 원사와 면 원사의 비율이 면이 좀 적었으면 하는 아쉬움 입니다. 아무튼 세탁시 마지막 행금때 수입코너에서 판매하는 풀을 조금만 휘석하면 좋을듯도 하다는 평 이었습니다. 내년에는 다른 원단을 찼아 봐야겠습니다. 조금전 동네 통장이 중구 전 주민 가족중 한사람 코로나 검진을 하라는 안내장을 들고 왔습니다. 근처 번영로 10차선 중앙도로 건너에 목용탕으로 부터 시작하던 코로나가 우리동네 길 건너 쪽으로 목욕탕, 노래방, 식당으로 확..

내 삶속에서 202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