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손해 사정사에 의례해 보았지만 뻔한 대답만 돌아 왔습니다. 전 일년이란 시간을 손을 고치기 위해 시간을 보내고 지금 역시 통증으로 많은 일을 포기 해야 하는데도 이 사람들은 위 서류에서 쓰인 말처럼 그러니 참 세상 험악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고생 통증으로 잠못 이루고 .. 교통사고 2017.05.02
요산이 쌓이고.. 병이 병을 키운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엄지 염증 치료로 두달 동안 약복용 하였습니다. 급박해서 최저에 약을 선생님과 의논하여 약을 먹고 그 덕분에 손가락 염증은 호전이 되었는데 요즘 시력도 떨어지고 귀에도 이명이 들리고 신장에 걱정도 되고 관절도 편하지 않았고 해서 지인이 .. 건강일지 ......신장염 2017.04.15
꽃비가 내리는 봄날 봄이라 하지만 들쑥 날쑥한 날씨에 옷차림을 종잡을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세차게 불어 옷깃을 여매게 합니다. 길가엔 가로수로 심어진 벗꽃이 바람에 꽃비가 되어 휘날려서 아름다운 마음에 날개를 달아줍니다. 다음달에 대선이 있어 어수선한 분위기에 이곳은 조용합니다. 드.. 내 삶속에서 2017.04.12
병은 한가지 약은 열가지.. 지인이 가지고 온 방풍나물입니다. 사실 일년이 넘게 손때문에 고생을 하니 주위에 분들이 이것 저것 챙기는데 참 고맙지요. 장날 시장에 나갔다가 사온 방풍나물. 처음 본듯한데 지인에 말에 따르면 헐액순환에 좋다고 하는데 입에 강한 향 때문에 역하게 느껴졌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 맛있는 음식만들기 2017.03.24
울산에 낙지 볶음이 맛 있는........ 우리 동네 구시가지 낙지볶음집이 몇집 있지만 이집 낙지 맛이 그만입니다. 칼칼한 양념이 특이하여 참 많은 사람이 찼습니다. 저 역시 단골로 다닙니다. 손님 접대 일이 있을때는 모시고 가는데 시간이 지나도 이집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가격도 싼편이랍니다. 좌우로 방이 있어서 모임.. 맛집 2017.03.15
꽃은 피고 ...... 작년에 화분갈이를 생각 했지만 병원에 물리치료로 시간을 빼앗기고 베란다 한쪽에서 외면 당한듯 나뭇잎도 추위에 떨어지고 더욱 앙상한 모습에 겨울 내내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남편이 도와주어서 화분 갈이를 하고 나니 맘이 참 편습니다. 가게 탁자 위에도 3000원으로 화사한 꽃.. 내 삶속에서 2017.03.14
전화가 왔습니다. 세상에 법은 악법이라도 법이다. 늘 국회에서 시대에 맞게 법을고치고 있다고 하지만 불합리 적인 일이 많은것 같습니다. 입원하지 않은 환자는 경미한 환자라 해서 가볍게 할터인데 손을 다치고 사주 진단을 받아서 치료를 일년이 넘는 지금 까지도 병원에 다니고 있지만 영업 보상이라.. 카테고리 없음 2017.03.08
까칠한 아이 구석에 모아 두었던 작년 달력 이 한해를 손가락만 잡고 병원만 오고 갔던 기억만 .............. 손주들에게 여유있게 놀아 주었던 시간이 언제였는지 몇번이나 되었는지 딸애에게 참 미안한 생각이 든다. 문화센타에서 놀이 수업을 하고 있는 준서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왔다. 준서가 작년.. 예은이 일기 2017.03.04
궁시렁 궁시렁~~~~~~~~~~~~~~ 3월1일 삼일절, 아침 일찍 국기를 달려다가 난 국기를 함에 넣고 말았습니다. 처음 촛불을 들고 나왔던 국민들 마음은 정치인들에게 이용 당하고 또 이건 무엇인지 국기를 앞세우고 시위를 하는 사람들 본인들만이 애국자라고 아우성 입니다. 나라에 법이 있으니 법에 따라 판결을 내려질.. 내 삶속에서 2017.03.02
삭개오, 그에게 오신 예수님 오래만에 책이 눈에 들어왔다. 저번 우리교회에서. 결혼식, 신랑은 방어진교회를 신부는 우리교회 자매다. 그냥 지나쳤는데 대신 참석해 달라는 사촌 동서의 부탁 의상실에서도 가까운 거리고 그리한다고 하였다. 예식이 끝나고 답례 선물로 받은책이다. 삭개오, 그에게 오신 예수님 담.. 말씀 2017.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