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탄한 발전을 기원해봅니다. 늦은밤 여동생에게서 걸려온 전화, 무슨일일까 걱정이 되어 전화를 받았습니다. "언니, 정훈이 사무실 오픈한거 알아?" "그래 알고 있는데 독감에 너무 정신 없어 내일 전화하자." 그러구 전화를 끊었습니다. 야속해 하는 동생. 그렇습니다. 예전엔 동생들 일에 하나하나 간섭하고 잔소리 .. 내 삶속에서 2015.12.04
올겨울 실크 누비코드 올 겨울은 따뜻하고 한파는 적다고 하지만 알수 없는것이 날씨 같습니다. 그래도 이 불경기에 저에겐 덜 춥다고 하니 안도합니다. 추위를 엄청 타거든요. 이번시즌엔 실크로 락충염을 하엿습니다. 자색이 대세랍니다. 약간 쪽을 추가한 보라톤도 준비하구요. 디자인은 너구랑으로 어께선.. 내 작업일지 2015.11.22
[스크랩]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var bgmOn = false; function onMPPlay(){ } function changeTitle(lTitle, lArtist){ } function loading() { } // // // document.write(''); ifr... 맞춘법 2015.11.10
낡은 스켓치북 오래만에 구석에 동개어 놓은 책상과 책장에 눈길이 머물렸다. 애써 왜면하고 살았던 것........ 요즘 사실 이삼년째 디자인이 막힌듯 답답하고 현실에 급급하고 살았으니 이런일은 소비자가 더 빨리 알아보는듯 필요한 책을 찼다가 궁금해서 꺼낸 낡은 스케치북 디자인을 보니 20년도 더 .. 내 작업일지 2015.11.10
석남사 2부 예배를 마치고 곧 바로 석남사로 출발했습니다. 우리 부부가 이맘때 가끔 찼는 곳 늘상 가는 상가에 있는 식당 오늘도 산채비빔밥,쌀 막걸리 한잔 언양에는 미나리가 특산물입니다. 1시가 한참 지난시간이라 급히 비벼서 바쁘게 먹었는데 씹히는 고사리와 산나물 고추장이 아니고 덜 .. 내 삶속에서 2015.10.25
식구가 늘었습니다. 작년에 크우던 이 작은 물고기가 하나둘 죽고 빈 도자기 수족관 두달전에 열두마리 키우기 시작햇습니다. 거실에 두다 보니 바쁘게 지내는 저에게 무리였습니다. 먹이를 잊고 안주기 일수고 물을 갈아 주는것도 늘 늦어 다 잃고 말았습니다. 작은 멸치 보다도 작지만 마음이 좀 그랬습니.. 내 삶속에서 2015.10.23
가을 햇살 이렇게 화창한 가을, 어쩌면 구름한점도 없이 파란 하늘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저 까마득한 산이 선명하게 보입니다.동쪽바다에서 해풍이 부는 날이면 집안 전체가 냉방기라도 돌리는 것 처럼 시원해 늘 주방쪽 뒤베란다 문을 열어 놓습니다. 이층이지만 10층 높이쭘 되어 여름에도 냉.. 내 삶속에서 2015.09.29
그날을 위해서 휴일이지만 화창한 날씨에 염색을 챙기고 가계로 출근했습니다. 요즘 울산에 내수경기는 참 어렵다는 말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 중공업, 조선소 , 자동차 현대 계열사가 적자와 매출이 다른해 보다 많이 떨어지고 보니 자연히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지 않는군요. 가계문을 열고 챙기고 있.. 내 삶속에서 2015.09.20
집수리 이번 친정을 다녀 오고는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연세 드신 어머니 늘 하시는 말씀이 "내가 살면 얼마나 더 살겠니....." 올해 83세가 되신 어머니 , 2년전 손아래 이복동생 외숙을 천국 보내시고는 무기력해진것 같습니다. 늘 부지련하셔서 연세를 잊게 하셨는데 이번 나들이때 어머니의 주.. 내 삶속에서 201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