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생일 준서 보름전 사진입니다. 둘째 첫돌 기념으로 식구들과 식사를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남자애라 그런지 의젖하고 참 잘 웃습니다. 우유를 먹고 난뒤 행복해합니다. 예은이 은근히 새침 준서에게 관심이 몰려 있으니 그럴만도 하지요. 요즘 어린이집에서 친구도 사귀고 네살 어린애라 믿어지지.. 예은이 일기 2015.09.10
가을,가을 ..... 살인 더위도 한풀 꺽이고 아침 저녁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아파트 뒤베란다 창으로 동해바다 바람이 불어 오는듯 시원합니다. 일층에 살다 보니 가끔 귀뚜라미도 만나고 가을이 분명 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문 받은 작업도 마치고 요즘 염색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원단.. 내 작업일지 2015.08.27
나들이 휴가날 딸애와 사위 손주들과 울기등대 나들이를 갔습니다. 며며칠 35도가 넘는 날씨에 기진맥진이었는데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 서니 시원한 바람이 우리를 반겨 주네요. 준서 수유시간이라 우린 음료수로 잠시 휴식입니다. 예전엔 이길이 자갈이 깔려 있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포장이.. 카테고리 없음 2015.08.10
이런날만 있으면 좋으려만........... 며칠전 키작 작은 60대 여인 "여기가 라인 맞지요?" 간판을 확인 하고 들어 오시는 분 , 이것 저것 돌아 보더니 상견례때 입을 옷이라고 하시며 주문 하셨다. 차를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혹시 누구의 추천으로 오신건 아닌지 물어 보게 되었다. 며칠전 앞서 걸어 가는 세사람의 .. 내 삶속에서 2015.07.23
외출 이번 친정 나들이는 어머니와 시간을 보내는것이 최우선을 두었습니다 요즘 들어서 허전해 하십니다 . 조카들도 요즘 고3, 중3이고 큰조카는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고 잇으니 방학때나 잠시 얼굴 볼수 있으니 엄마의 유일한 삶이 허망 해진듯 소외감을 느끼게 되겟지요. 늘 부지련.. 카테고리 없음 2015.07.17
내어머니 이년만에 친정 나들이 설래는 마음에 제주땅에 도착했습니다 동생이 차를 가지고 마중을 나와 편하게 한라산을 넘으며 수도 없이 넘던 익숙한 산천 7월의 숲이 더욱 행복을 안겨주고 중국의 산성비가 친정집 연못에 물고기를 다 죽게 하여 몇년 비워져 허전했는데 올해는 예쁘게 .. 카테고리 없음 2015.07.09
고등어와 곤약 조림 우리집 밥상에 자주 오르는 요리중 하나 고등어 요리다 부산이 토박이 시댁에 서는 생선이 늘 오른다 사실 부산에서 먹는 고등어 새벽에 어판장에서 바로 나온 고등어는 울산에서 맛 보기 힘든다 아래 장조림에 곤약을 넣었습니다 맘깔스럽고 좋네요 ㅎ~ 컴이 고장이라 폰으로 올.. 맛있는 음식만들기 2015.06.07
곤약요리 삼십년전 울산으로 이사 와 곤약을 사려고 하면 시장을 분주하게 돌아 다녀야 겨우 구입 할수 있었다. "부산색시인가봐, 부산사람들 곤약 없으면 제사 못지낸다던데." 특히나 우리 식구들이 즐겨 먹는 탕국을 끓일때는 꼭 넣어야 하니 시장을 몇바뀌 돌아야만 살수 있었다. 지금은 마트에.. 내 삶속에서 2015.05.28
두번째 자전거 타기 오래만에 자전거를 타기 위해 태화동 대밭으로 갔습니다. 양귀비가 참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강가 산책로를 따라 핀꽃들 꽃축제로 찼았던 시민들 꽃들 사이에 사진을 찍기 위해 길이 있어 참 그랬습니다. 남편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참 아름답죠? 가족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아름다워요. .. 내 삶속에서 2015.05.26
안녕하세요? 며칠째 날씨가 흐리고 회색의 도시에서 벗어나 화창한 오월에 날씨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이런저런 행사도 마무리 되고 일상으로 돌아 왔다.은행일을 보고 돌아 오는길 저 만치 오시고 계시는 분 낫익은 모습 그런데 왠지 낫설어 보인다. 무릅관절염이 있는지 천천히 걸어 오시는 모.. 내 삶속에서 201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