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다르게 화창한 가을 날씨입니다. 가게 앞에서 바라 본 아파트 단지가 이달 말에 준공이라고 하더니 어제까지 보도불록 공사를 하고 도로에 신호대도 새로 설치하고 포장도 어제 끝이 난 듯 오늘은 조용합니다. 날씨가 너무나 좋아 어디론가 나들이하고 싶습니다. 두시에 딸 대신 예은이 상 받는 자리에 학부모로 참석합니다. 즐거운 외출이 될 것 같습니다. 글짓기 대회에 제출한 글이 상을 받는다고 합니다. 추석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명절이 다가오면 엄청 바빴지만 요즘은 명절이라고 특별히 옷을 해서 입는 일은 거진 없다고 봐야 합니다. 오히려 주부들 명절 준비에 바쁘게 보내다 보니 가게는 오히려 한가해서 여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 몇 가지 조끼를 하기 위해 디자인을 찾아 재단을 하고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