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 되고 봄을 기다린다. 새해가 시작 된지도 어느사이 한달이 지나고 이월초하루가 되었다. 그 언젠가 쉰이란 숫자가 믿어지지 않아 엄살을 부리고 했지만 이잰 나이에 무감각해진것 같다. 세월을 아쉬워 하기엔 우리의 인생이 참 짧은것.......... 새로 먼가 시작 하기엔 늦은 나이 같지만 과감히 진로를 바꾸게 .. 내 작업일지 2013.02.01
감물의 매력에 매료되어 자연염색 , 매력적인 말이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그 깊이는 한이 없다. 원단을 정련시키고 염색을 할때 육체적으로 힘에 붇쳐서 커피한잔으로 피료를 다스려본다. 면 6마를 80~90도에서 고무장갑 안에 비닐장갑에 면장갑 둘을 겹으로 끼고 뚜꺼운 고무장갑을 착용하고서야 염액속 원단을.. 내 작업일지 2012.12.15
요즘 염색 일을 시작 하면서 아침이면 걸어서 출근을 한다. 20분 거리, 부담 없이 걸어보기에 좋은 거리다. 온통 머리 속엔 디자인과 염색 생각 뿐이다. 어느날 남편이 하시던 말이 생각이 난다. "당신 요즘 왜그래. 집에 있는 사람 식사는 했는지 전화 한통 없어." 남편의 투정이다. 사실 난 요즘.. 내 작업일지 2012.12.08
면 원피스 어느사이 가계를 오픈한지 만 일년이 지났다. 어떤 옷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해 늘 한박자 늦었는데 올 여름 시즌은 그 나름데로 잘 지내지 않았나 싶다. 두번째 맞이 하는 가을을 준비 하고 겨울 시즌을 생각 하다 보니 내 모든 생각을 일에 맞추고.. 내 작업일지 2012.09.29
소중한 나의 삶 쉰이란 나이가 어색해 하던 때도 있었지만 몇해 지나면 예순을 지척에 두고 있다. 눈가에 입가에 각인 된 주름이 어색 했지만 이잰 "할미"란 말도 서슴없이 한다. 사개월이 지난 손녀가 보고 싶어 딸애 블러그를 기웃거리고 폰에 찍어 놓은 사진을 드려다 보는 내가 어색지 않다. 다음달 .. 내 삶속에서 2012.06.28
결명자차 식이요법을 한지 그럭저럭 사오년이 되어간다. 그덕에 작년 겨울은 추위도 모르고 건강하지 않았나 본다. 가끔은 걸려오는 전화에 식이요법에 대하여 물어 보는 이도 생겼다. 그런 나에게 딸애 출산으로 내 일상은 피곤의 연속이 되었다. 퇴원하여 월요일 도우미가 올때 까지 두시간 간.. 건강일지 ......신장염 2012.04.02
감물복합염으로 만든 투피스 오래만에 사진을 올려봅니다. 상의 자켓을 무명을 감염과 락으로 복합염을 하여 견래도<색깔 빼짐 방지> 높혔는데 생각보다 반응은 아직 그래요. 봄색깔이라 산뜻하지요? 면을 감물염색하고 무늬를 넣어 보았습니다. 단에 후릴을 달고 고무처리로 조여 주었습니다. 간단한옷을 좋아.. 내 작업일지 2012.03.25
깨끗한 선거......... 얼마 되지 않은 시간 동안 참 많은 것은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정치의 말단 국회의원 후보로 시작 하여 공천이란 목표를 두고 얼굴 알리기 위하여 새벽시작 부터 시작 하여 자정시간 까지 노력하는 후보를 지켜 보았습니다. 한두달만 시간이 더 있었더라도 하는 아쉬움만 남.. 내 삶속에서 2012.03.06
여론 조사가 얼마나 믿을수 있을까??? 난 요즘 동생일로 정치에 관심을 두다 보니 참 많을것에 의문을 가지게 된다. 유선으로 하는 여론조사, 여기 저기에서 걸려 오는 전화에 얼마나 신빈성이 있을까 의구심이 생긴다. 나 부터도 오래전에 유선전화를 반납했다. 고객들께서도 주로 휴대폰을 사용하시니 나 역시 폰을 많이 사.. 내 삶속에서 201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