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밥후보 돈봉투 사건이 터진지 한참 지났지만 아직 시끄럽다. 그 당시는 묻칠것 같았던 일들이 밖으로 삐져 나와 핵심까지 파했처지고 서민들은 싸잡아 정치인들에게 험한 말까지 서슴치 않는다. 사촌이 출마를 하고 보니 외면 할수도 없어 여기 저기 말을 꺼내다 보면 더러 나<?>까지.. 내 삶속에서 2012.02.02
잃어버린 전화 구정 연휴 전날 딸애 호출로 다리 건너 모백화점에 가게되었다. 직장에 다니는 딸과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 하루 하루 미루다 보니 출산일이 코 앞에 다가 왔다. 우선 기본 배넷저고리와 몇가지만 체크하여 메모하고 유아용품 코너에서 만났다. 정확 하게 아들 출산때 들려보고 그.. 내 삶속에서 2012.02.02
김석진입니다. 아침 뉴우스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방송일을 하는 사촌이 기자회견을 가지면서 이곳 울산 중구에 국회의원 출마를 발표했다. 전화를 하고 나서야 전후사정 이야기를 들었지만 도저히 믿어지지 않았다. "아침 일찍 본인 볼수 있겠지요?" 큰오빠 도 걱정이 되니 집으로 호출한다. .. 내 삶속에서 2012.01.25
십리대밭을 달리다. 휴일 저녁에 시작한 운동이 어느듯 몇달이 되었다. 신장병 탓에 요즘들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운동으로 그 문제를 보안해 보려고 시작한 운동이다. 작년에도 여름철 잠시 하고 말았지만 올해는 아직은 잘하고 있다. 오후 저녁 해질무렵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집을 나선다. 시장을 지나 얼마지 않.. 내 삶속에서 2011.09.25
올여름 잘지냈니?? 이곳 울산에 살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면 늘 외롭다는 생각이다. 사촌이 있다고 하지만 한발 건너라는 막연한 생각 , 이모께서 내 공허한 마음을 채워 주셨는데 이모께서 계시지 않는 집에는 왠지 말걸음이 선뜻 내키지 않는것은 어쩔수 없다. 갠히 전화를 잡고 눈물을 흘렸다. "엄마, 나 이모가 너무 보.. 내 삶속에서 2011.08.30
투피스 한복 을 대신해서 간편한 옷으로 칠순을 맞는 고객께서 맞춤 하신 투피스입니다. 소재는 얇은 인견에 감물 염색을 한것입니다. 여름소재로는 최고인것 같슴니다. 흔히들 "이거 맞드리면 다른옷 못입어..." 아무튼 좋긴 좋은가 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1.08.26
요즘............. 의외로 자연염색을 즐겨 입는 분들이 사십대에서도 많이 볼수 있군요. 한번 입기 시작하면 다른 옷을 또 찼게 하는 매력이 있다고 하네요. 그동안 다양한 디자인에 급급 했던 고객이 많이 찼아주어 여성옷을 만드는 저로서는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 저의집 고객분들도 감염색의 옷을 만든.. 내 작업일지 2011.06.25
우리 가계 윈도우에. 옷을 만들면서 기쁨이 있다면 완성의 만족감은 매우 크다. 하나 하나 과정을 거치다 보면 며칠이 지나지만 완성 단추로 마무리가 되고 단추를 달고 나면 한결 더 예쁘다. 어느 디자인을 머리에 구상하고 20일에 걸쳐서 감염색을 원하는 색을 얻고 긴 시간을 기다려서 인지 성치감은 예전과는 사뭇 다르.. 카테고리 없음 2011.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