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는 주어진 시간 라인사장 있나~~~~~~~~~~ 간만에 옛 고객이 찼아 오셔서 우렁차게 나를 찼는다. 귀에 익은 낫설지 않은 목소리에 반가웠다. 10년 세월을 내 옷을 자랑스럽게 즐거 입던 분이라 너무나도 반가웠다. 오랫만에 내가 보고 싶어 짬을 내어 들렸노라 하신다. 어느해 코드 시즌이 끝나고 산뜻한 중년분들을 위한 .. 내 삶속에서 2006.03.04
화병에 꽃들처럼 우리집 꽃병에 참 오랫만에 꽃이 한다발 꼿쳐서 화려한 모습을 뽑내고 있다. 딸애 졸업식날 2만원씩이나 주고산 꽃다발 평상시 같으면 비싸다고 남편과 나는 사지 않았을것이다. 그날 산 꽃들 아직 시들지 않고 향기를 내 뿜고 있다. 서양란 보라색의 꽃잎....... 그 화려함은 실증이 나지 않는다. 좋아.. 내 삶속에서 2006.02.26
인연이란....... 사람의 만남이란 참 소중한것 같다. 삼년전 친구의 애쓴 보람으로 초딩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를 만났을때 그 기쁨은 말로 포현 할수 없었다. 어린시절 헤어졌던 친구를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그것도 같은 울산에 살고있다는 설래임에 그날밤 난 밤을 꼬밖 쇨수밖에 없었다. 교회는 잘 다니겠지...... .. 내 삶속에서 2006.02.24
봄,봄,봄......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몇일째 포근한 날씨가 계속 되었다. 내 얼굴에 스치는 느낌도 봄기운이 나를 감싸 안는다. 올려다 본 하늘도 여튼 코발트색을 띠고 간간이 흐르는 구름도 느슨한 깃털처럼 봄바람을 타고서 흐른다. 아침 출근시간에 틈을 내어 태화강으로 갔다. 살랑이는 .. 카테고리 없음 2006.02.15
빨간 체크 코드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17일은 딸애 학교 졸업식이 있는 날이다. 내 사업의 절망으로 딸아이는 참 많은 상처를 입었다. 먼 훗날 난 딸아이에게 늘 미안함으로 남을것이다. 꼭 함께 해야 한다는 딸의 말에 우리 식구들은 그날 외출계획을 잡아 놓고 있다. 딸아이는 엄마가 디자인 .. 카테고리 없음 2006.01.31
그리운 어머니 구정 휴가를 이틀째 보내고 있다. 짦은 시간에 음식을 한탓에 어젠 몸살기운이 역역 했는데 아침엔 조금 깨운한것 같다. 세월은 참 어쩔수 없다. 내 나이 쉰하고 하나이니 순응을 해야겠지.. 해야할 일, 하고 싶은 일도 참 많을데 ......... 내 어머니는 일흔하고 넷 되신다. " 애미야,이잰 기운이 없.. 카테고리 없음 2006.01.30
우리집 설 음식 2006/01/27 명절 장을 보기 위해 마트를 둘러 보았다. 계절을 알수 없게 여러가지 과일이 줄비했다. 제사는 지내지 않지만 남편은 명절에 먹을수 있는 모든것을 장만 하기를 원한다. 무슨 음식이든 잘 먹고 큰 병 없이 잘지내는 남편이 고마워서 난 마다 하지 않는다. "여보..나 올해는 간단히 하고 싶은데 .. 카테고리 없음 2006.01.27
황금색 추억 따르릉,,,,,, 벨이 울린다. 160-3 번지 라인 의상실로 택배가 왔는데 어디 입니까/ 낫선 남자의 목소리다. 고개를 갸우뚱 했다. 누가 택배를 보냈을까, 올해도 어머니께서 귤과 꿀을 보내 주셔서 받았는데....... 누가 보냈을까 가계 문이 열리고 눈에 익은 상자가 내려졌다 . 제주에서 온 밀감 박스다. 주소.. 카테고리 없음 2006.01.17
거울 속에 낫선여자.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미루던 일을 보기 위해 부산으로 향했다. 예전엔 적어도 보름에 한번꼴은 부산진시장 거래처에 방문을 해서 일을 보았지만 가계 규모도 많이 줄인탓에 주로 전화로 일을 본다. 그러나 꼭 필요한 악세사리 , 단추 구입은 직접 보고서 확인해야 할때가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06.01.11
친정어머니와 선물 http://planet.daum.net/ays2397/ilog/3167265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딸아이는 성탄절날 외할머니 선물을 사왔다. 자주색 가죽 장갑과 고은색의 내복을 .......... 카드를 써야 하는데 무슨말을 선뜻 써야 할련지 모루겠다고 하루,이틀 미루더니 "엄마 봐 주세요. 어때요?" " 음......너무 딱 하지.. 카테고리 없음 2006.01.07